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이들', 구글·애플서 초반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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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기게임 3위, 구글 '피처드' 선정…서버 28개로 증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그라비티는 지난 28일 국내 출시한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이하 라그나로크 아이들)'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3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피처드(추천 노출)'에 선정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 아이들은 세로형 화면, 자동 전투와 같은 방치형 RPG가 가진 편의성에 전략, 캐릭터 육성 등 MMORPG의 재미를 더한 색다른 매력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 등 앞선 게임들의 장점을 흡수해 주목받았다.

게임은 출시 첫날부터 사전 예약자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접속했다. 이에 게임은 닷새 만에 총 28개 서버로 확장했으며, 출시 이후에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3위,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선상웅 라그나로크 아이들 사업 PM은 "라그나로크 IP의 매력을 가장 잘 담은 방치형 RPG로 보다 폭넓은 유저분들께 어필한 것 같다"며 "국내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서버 환경, 업데이트 등 모든 면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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