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였다. 하루는 친구 관진이가 툭 내뱉은 한마디가 내 마음을 건드렸다. “오중아,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근데… 산소가 어디 있는지 잘 기억이 안 나. 어릴 때 가보고 한 번도 못 갔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