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이버 보안 9개 기업, 투자자 대상 공동 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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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공동 개최…BM·성장전략 등 설명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라온시큐어·지니언스·파수·한싹 등 국내 사이버 보안 기업 9개사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앵커원에서 국내 기관 투자자·프라이빗뱅커(PB)를 상대로 '2025 상반기 사이버 보안 콥데이'를 공동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온시큐어·지니언스·파수·한싹 등 국내 사이버 보안 기업 9개사가 오는 26일 여의도 앵커원에서 국내 기관 투자자·프라이빗뱅커(PB)를 상대로 '2025 상반기 사이버 보안 콥데이'를 공동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안내. [사진=지니언스]라온시큐어·지니언스·파수·한싹 등 국내 사이버 보안 기업 9개사가 오는 26일 여의도 앵커원에서 국내 기관 투자자·프라이빗뱅커(PB)를 상대로 '2025 상반기 사이버 보안 콥데이'를 공동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안내. [사진=지니언스]

이번 행사는 국내 사이버 보안 기업들이 2년 연속 공동으로 개최하는 기업설명회(IR)로, 보안 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목적으로 열린다.

설명회에는 라온시큐어·슈프리마·엑스게이트·지니언스·파수·한싹·헥토이노베이션·휴네시온·SGA솔루션즈 9개사가 참여하며, 사이버 보안의 최신 트렌드를 포함해 비즈니스모델(BM), 경쟁력, 성장전략을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직접 소개한다. 최근 해킹 이슈 등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과의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도 기능할 예정이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공동 기업설명회는 보안 산업의 본질적 가치를 자본시장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정기적인 공동 개최를 통해 산업 전반의 저변 확대와 투자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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