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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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전직 미국 연방하원 의원들이 15일 서울시 강남구 국기원에서 명예 7단증을 받은 뒤 태권도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는 이동섭 국기원장. 다섯 번째는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국기원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국기원은 전직 미국 연방하원의원 6명에게 명예 7단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기원은 지난 15일 서울시 강남구 국기원에서 김창준(현 한미연구원 이사장), 존 사베인스, 존 캇코, 비키 하츨러, 브렌다 로렌스, 콴자 홀 등 전 미국 하원의원들에게 태권도복과 명예 7단증, 띠 등을 증정했다.
국기원은 "이번 행사는 김창준 한미연구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전직 미국 하원의원 방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며 "방한단은 국기원 박물관 등 주요 시절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6일 16시4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