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선수촌, 충북경찰청과 '안전한 충북 만들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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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29일 협약식에서 김학관 충북경찰청장과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29일 협약식에서 김학관 충북경찰청장과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선수촌이 충북경찰청과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북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고, 상호 이해·협력을 증진하고자 다양하게 노력하기로 했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이번 협약은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종 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엘리트 체육인과 경찰이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에 국가대표선수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충북경찰청에서 열린 협약식 이후 김택수 촌장 등 관계자들은 112치안종합상황실, 과학수사계, 교통정보센터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30일 11시5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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