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태기자
(구미=연합뉴스) 제18회 전국무예대제전이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와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무예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한다.
대회에서는 발차기와 낙법 등의 기록경기를 포함해 격투기, 킥복싱, 특공무술, 용무도, 해동검도, 주짓수, 택견, 24반무예, 합기도, 공수도, e-스포츠 등의 경기가 펼쳐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특히 올해는 대회 종목으로 e-스포츠 경기가 포함돼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무예의 현대적 확장성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며 구미의 경제, 문화 관광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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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12일 15시1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