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94억 투입해 삼남 실내테니스장 건립…내년 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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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장영은기자

울주군, 94억 투입 삼남 실내테니스장 조성…내년 2월 준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역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삼남읍 봉화체육공원에 94억원을 들여 실내테니스장을 짓는다고 13일 밝혔다.

연면적 2천916㎡ 규모로, 실내 테니스 코트 4면, 샤워실, 탈의실, 기타 편의시설을 갖춘 전천후 실내체육공간으로 지어진다. 이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 2월 준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실내테니스장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이용이 가능해 지역주민은 물론 생활체육 동호인의 수요를 폭넓게 충족할 있을 것"이라며 "삼남 실내테니스장이 울주군 대표 실내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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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13일 16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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