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데이터안심구역 신규 지정 공모 요약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와 누구나 미개방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안심구역' 2026년 신규 지정 공모를 내달 3일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대책이 갖춰진 시설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정한 구역이다. 현재 11개 기관 14곳이 지정 운영 중이다.
올해 추진하는 공모는 '일반지정'과 '전환지정' 두 분야로 구분해 진행된다. 일반지정은 데이터산업법에 의거 데이터안심구역 지정요건(시설, 공간, 조직, 보안대책 등)을 자체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전환지정은 현재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고수요 미개방 데이터를 보유한 데이터분석센터(공간)를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전환지정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데이터 지역 거점을 발굴해 기업과 연구자가 데이터 확보 활용에 어려움 없이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환지정에 선정된 기관은 지원금을 통해 보안 요건 등 지정 요건을 강화한 후 올해 하반기에는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다.
과기정통부와 NIA, K-DATA는 오는 26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2026년 데이터안심구역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데이터안심구역 신규 지정 공모 안내 등 주요 지원사업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 '전환지정'을 포함해 올해 50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용자 편의성 제고와 데이터의 활용·확산에 중점을 두고, 데이터 검색부터 신청, 분석, 반출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한다. 데이터안심구역 통합 플랫폼 구축 및 민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안심구역간 연계는 올해 하반기에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최동원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데이터안심구역은 인공지능 강국 실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지역 거점의 데이터안심구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산업별로 잠들어 있는 고가치 미개방데이터를 민간이 안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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