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훈 "유리알 피부 열풍 타고…K뷰티, 유럽·중동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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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훈 "유리알 피부 열풍 타고…K뷰티, 유럽·중동 선점"

세계를 휩쓴 ‘글라스 스킨’ 열풍을 발판 삼아 파마리서치가 2030년 매출 2조원 달성에 도전한다.

손지훈 파마리서치 대표(사진)는 25일 ‘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 2026’에서 “앞으로 5년은 구조적 확장의 시기”라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글라스 스킨은 속에서 빛이 나는 듯한 피부를 의미하는 K뷰티의 상징적 키워드다. 파마리서치의 스킨부스터 ‘리쥬란’이 열풍을 이끌고 있다.

손 대표는 매출 2조원 달성을 위한 해법으로 ‘권역별 핵심 국가 선점’을 통한 시장 장악 구조를 제시했다. 전략 거점을 먼저 확보한 뒤 인접 국가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프랑스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유럽 22개국 진출을 본격화했고,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SFDA)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중동 시장에도 진입했다. 아시아에서는 2027~2028년 일본과 중국의 리쥬란 품목허가를 기점으로 공략에 나서고, 북미에서는 203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목표로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도 병행한다.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EU GMP) 수준의 2공장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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