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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로 신약 물질 찾는다…과기부, 신약 개발 AI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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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22 18:09 수정2025.06.22 18:09 지면A13

정부가 보유한 공공 바이오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 물질을 찾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2025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연다고 22일 발표했다. 대회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이번 대회는 국가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한국화합물은행(KCB)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CYP3A4 효소 저해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CYP34A 효소는 인체 내에서 약물이나 독소를 분해하는 효소로 약물 상호작용이나 대사 안정성 예측에 쓰인다.

경진대회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5팀을 선정해 오는 9월 발표한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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