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퍼포먼스 골프 브랜드 클리브랜드와 스릭슨은 챔피언의 우승 장비를 그대로 제공하는 특별한 1+1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리브랜드의 신제품 RTZ 웨지를 구매하면 J J 스펀(미국)이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사용한 Z-스타 다이아몬드 모델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특히 US오픈 우승의 상징성과 기념비적 의미가 더해진 한정판 ‘올 아메리칸’ 에디션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펀은 이번 US오픈에서 참가자 중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경기에서 사용된 클리브랜드 RTZ 웨지와 스릭슨 Z-스타 다이아몬드 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투어 성능의 진가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2025년 상반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중심엔 ‘팀 스릭슨’이 있었다. 상반기 동안 무려 7승, 그리고 3주 연속 우승과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다. 지난 21일 끝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도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기적의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22일까지 전국 주요 골프 전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던롭 관계자는 “스펀의 메이저 우승은 스릭슨과 클리브랜드의 기술력, 그리고 선수의 집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를 기념해 실제 우승 장비를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성능의 가치를 더 많은 골퍼와 나누고자 한다”고 했다.
2025 US오픈 챔피언이 선택한 RTZ웨지는 전국 던롭 공식 대리점과 서울 청담동 프라이빗 센터, 그리고 던롭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