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전이다. 1994년 7월 9일. 그날은 아주 무더운 토요일이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나는 친구들과 주말 오후의 여유를 즐길 참이었다. 그때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길거리에서 슬쩍 들여다본 가게 TV에 속보가 나왔다. “김일성 사망.”
[강양구의 블랙박스] 체온마저 올라가는 ‘살인 더위’… 습구 온도 30도 넘으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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