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기업용 AI 어시스턴트 'AI채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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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웍스 전자결재·메일·캘린더 등과 연동해 업무 효율↑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는 기업용 AI 어시스턴트 'AI채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비아는 기업용 AI 어시스턴트 'AI채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가비아]

'AI채팅'은 AI에 업무 데이터를 연동해 실무에 특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다. ‘AI채팅’은 그룹웨어 하이웍스의 핵심 기능인 전자결재, 메일, 드라이브, 캘린더, 일정과 연동된다.

가비아는 실질적인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AI 작업 단위인 '노트북'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사용자가 업무별, 상황별로 자주 사용하는 업무 흐름, 규정, 문서 양식 등을 '노트북'에 등록해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처리하고 복잡한 요청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팀 문서 및 양식을 기반으로 일관된 품질의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정 가능하며, 파일을 교체하면 최신 내용이 즉시 반영된다.

그룹웨어 하이웍스 자체 기능에도 AI를 도입한다. 메일, 게시판 등 주요 메뉴에 AI 요약 및 번역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는 긴 본문이나 다국어로 작성된 내용의 핵심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정환 가비아 이사는 "AI는 이제 업무 필수품을 넘어, 생산성을 가르는 핵심 무기가 됐다"며, "가비아는 기업이 미래 비즈니스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AI 업무 환경을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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