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新걸그룹 이벨리, 15세 소녀의 파워풀 댄스⋯양현석 "역대급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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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YG 4인조 신인 걸그룹의 연습생 이벨리의 댄스 퍼포먼스에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역대급 연습생"이라며 극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블로그에 'YG NEXT MONSTER | EVELLI Dance Performance'를 게재했다. 첫 번째 연습생 이벨리의 월말 평가 랩 평가 영상이 17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댄스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었다.

YG 신인 걸그룹 이벨리 댄스 퍼포먼스 영상 캡처. [사진=YG엔터테인먼트]YG 신인 걸그룹 이벨리 댄스 퍼포먼스 영상 캡처. [사진=YG엔터테인먼트]

AGNEZ MO, Ciara의 'Get Loose'가 흘러나오자 이벨리는 단숨에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 스타일리시한 제스처를 뽐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리드미컬한 비트 위 묵직하고도 파워풀한 춤선은 물론 유려한 바디 컨트롤과 감각적인 그루브가 돋보였다.

15살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풍부한 표현력이 단연 압권이었다. 섬세한 강약조절이 곡의 다이내믹을 배가하며 몰입감을 높인 가운데, 음악을 오롯이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애티튜드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이벨리는 내가 본 연습생들 중에서도 역대급 스타성을 갖춘, 인상 깊은 인재인 것 같다"고 주변에 말해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대형 스타들을 발굴해온 양 총괄이 주변인들에게 이러한 신뢰감을 드러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YG 측의 설명이다.

이벨리는 랩·노래·춤·비주얼 4박자를 모두 겸비한 데다 영어와 한국어, 그리고 스페인어까지 총 3개 국어가 가능한 '올라운더'다. 양 총괄이 이제 막 15세가 된 이벨리가 지닌 스타성과 잠재력을 높게 점치고 있는 것 같다고 YG 측은 전했다.

YG의 4인조 차기 신인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이벨리에 이어 4인조 걸그룹의 두 번째 멤버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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