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 첫날 김아림 임진희 선수가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2020년 대회 우승자인 김아림 선수.
특유의 장타력은 물론, 퍼팅감도 좋았는데요.
특히 3번 홀의 이 '10미터' 버디 퍼트가 압권이었습니다.
4언더파, 공동선두에 오르며 5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임진희도 4언더파로 공동선두 6명 가운데 이름을 올렸고, KLPGA 투어의 강자 황유민이 첫날 이글을 잡아내면서 선두와 1타 차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엔 우리 선수 25명이 출전해 한국 선수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