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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구아현 기자
- 입력 2025.02.03 16:35
- 수정 2025.02.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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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 혁신을 목표로 한 AI 디지털교과서가 논란입니다.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로 사용하느냐, 교육자료로 격하하느냐는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 참여했던 기업들은 막심한 손해를 걱정하는 상황이고요. 교육 현장의 교사와 학부모들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실효성에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매체 THE AI가 1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디지털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THE AI SCHOOL’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교육 전문가들과 AI 디지털교과서 참여 업체가 AI 디지털교과서 향방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합니다. 김봉제 서울교대 교수 겸 AI 가치판단디자인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이재환 이화여대 교수 겸 2024년 교과용 도서 검정위원,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 최영우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공교육부문장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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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현 기자 ai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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