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4인조 걸밴드 QWER 히나와 마젠타가 듣고싶은 수식어로 'Q팝'과 '믿듣Q'라고 밝혔다.
9일 서울 마포구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된 QWER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쇼케이스에서 히나는 "듣고 싶은 수식어는 Q팝이다. 최근 댓글을 보다가 '이 노래 QWER 노래같다'는 이야기를 봤다. 그 댓글이 인상깊었다"라면서 "우리 만의 개성있는 음악이 하나의 장르로 들리는 날까지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히나가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046bb25a34832.jpg)
"'눈물참기'를 듣자마자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했다"는 그는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 해외투어로 바쁜 와중에 숙소에서 작업했던 게 기억이 난다. 함께 밥 먹고 일상적 순간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미니 3집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행복해져라' '검색어는 QWER' 'OVERDRIVE' 'D-Day' 'Yours Sincerel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눈물참기' 작사와 'Yours Sincerely'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9일 오후 6시 미니 3집 발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곽영래 기자(rae@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