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 등 최신 기술 및 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 사례 공유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 클라우드데이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서 KT Enterprise부문 AX사업본부장 유서봉 상무가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893a1f4aa1e444.jpg)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AI·클라우드 기반의 AX(Accelerated eXperience) 구현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부산대학교 제로트러스트 연구소, 태광, 유니버셜마린테크 등 약 300명의 기업 고객이 참석했다.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KT는 공공·제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도입 방안과 기업 맞춤형 AX 전략을 설명하고, 자사 주요 서비스인 'KT 클라우드플렉스(KT cloudflex)'와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KT managed private cloud)'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트렌드 및 클라우드 지원 전략, KT클라우드의 AI 파운드리 기반 AX 혁신 방안도 공유됐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돼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른 실질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유서봉 KT Enterprise부문 AX사업본부장은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AI·클라우드에 대한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