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NMIXX(엔믹스)가 신곡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으로 음원 차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NMIXX는 지난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신곡은 발매 후 국내 주요 실시간, 일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20일 오전 0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 2위를 차지하고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2023년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로 멜론 톱 100 4위에 올랐던 이들은 신곡으로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엔믹스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0bcd3193a2d3b7.jpg)
이외에도 신곡은 18일 자 멜론 일간 차트 31위를 기록하며 해당 차트 진입 5일 만에 순위를 50계단 이상 끌어올렸고, 멜론 핫 100(30일)에서는 17일 오후부터 20일 오후까지 계속해서 차트 정상을 지키며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이번 앨범을 통해 '도대체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던 이들은 정규 1집을 통해 탄탄한 음악 역량을 바탕으로 리스너들을 끌어당기며 'NMIXX의 성장은 무한함'을 자신 있게 증명했다.
지난 17일 오후에는 신곡 'Blue Valentine'을 여러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Blue Valentine (MIXX Ver.)'(믹스 버전)을 발매했다. 특히 이 중 아카펠라 버전은 그룹의 특장점인 탄탄한 가창력과 개성이 뚜렷한 보컬 사운드를 강조한 음원. 정규 1집 정식 발매 전 공식 SNS에 공개한 앨범 아카펠라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커다란 호평을 받은 바 신곡 완곡을 멤버들의 보컬 화음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음원에 관심이 쏟아진다.
11월 29일과 30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서막을 알린다. 국내외 축제, 팬 콘서트 등 여러 무대 위 '믿고 보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정육각형 매력을 발산한 이들은 2022년 2월 데뷔 이래 쌓아 올린 음악 역량을 첫 월드투어에서 마음껏 펼치고 글로벌 존재감을 빛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