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두레이, 한국에너지공단에 AI 협업툴 '두레이A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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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두레이로 외부망·내부망에 협업문화 안착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 두레이(대표 백창열)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협업툴 'Dooray! AI(이하 두레이AI)'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일찍이 스마트 협업문화에 주목해 협업툴 도입을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환경이 되자 업무 효율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외부망에서부터 두레이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거쳐 2023년 5월부터 내부망(업무망)에서도 두레이를 활용 중이다.

[사진=NHN 두레이][사진=NHN 두레이]

최근 생성형 AI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지자 내부망에서도 AI를 활용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두레이AI 도입을 결정했다. 양사는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컨설팅 시간을 거쳐 서비스 오픈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공단과 NHN두레이는 초기 도입부터 현재까지 임직원의 소통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함께 고민한만큼 이번 두레이AI 도입에 기대가 크다"며 "두레이AI가 잘 전파될 수 있도록 전사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두레이AI 도입은 선도적인 사례이면서 동시에 앞으로 공공기관에 두레이AI가 널리 퍼질 신호탄과 같다"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업무 효율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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