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골든스테이트와 1천576억원에 2년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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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3점 슈터 스테픈 커리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워스와의 계약을 2년 연장했다.

AP와 AFP통신은 골든스테이트 구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커리와 2년 재계약 사실을 발표했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구체적인 계약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2년간 1억1천600만달러(약 1천576억원)라고 전했다.

ESPN은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28-2029시즌에는 커리가 팀에 남을지,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 선택할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커리의 연봉은 2026-2027시즌 6천260만 달러에서 2027-2028시즌 5천570만 달러로 낮아지며, 2028-2029시즌에는 6천2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지명을 받고 지금까지 같은 팀에서 뛰었다.

신기에 가까운 3점 슛이 특기인 커리는 NBA 챔피언 결정전 네차례 우승을 이끌었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두차례 선정됐다.

새 시즌에 만 39세가 되는 커리는 지난 시즌 고질적인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39경기를 결장했다.

c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7일 06시4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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