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5G·6G 시대 네트워크 진화 방향 제시⋯시범 내역 소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B5G(Beyond 5G)·6G 진화 백서인 5G 지능형 패킷 코어를 MWC 2025에서 공식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How Intelligent Packet Core Drive 5G Monetization)’ 표지.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36cfb7514b14e3.jpg)
KT는 B5G·6G 시대의 AI 기반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백서를 통해 제시했다. 5G 지능형 패킷 코어는 기존 5G 패키 코어에 AI 기술을 접목해 패킷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고객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는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NWDAF AI 기반 코어망 기술과 개방형 API를 활용해 효율적인 연동 환경을 제공하는 Open Gateway API의 사용 사례 소개를 백서에 담았다.
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세계이동통신협회) 이사회 멤버다.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3회 연속(2021년부터 5년째) 참여하고 있다. 백서 발간에 참여하는 등 B5G·6G 방향성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전무는 "6G 시대에 고객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한 AI 기반의 네트워크 진화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KT는 GSMA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6G 네트워크 진화 선도를 위한 요소기술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