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른 무더위에 창원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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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직원들이 경남 창원의 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스탠드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직원들이 경남 창원의 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스탠드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대표 류재철)가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경남 창원의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AI로 더 편리해진 신제품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라인업 확대, D2C 및 구독까지 더해져 판매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LG전자는 지난 1월 ‘AI 콜드프리’ 기능을 최초로 탑재한 2026년형 휘센 신제품을 출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어컨은 제습 성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적정 온도로 냉방하면서 습도 역시 독립적으로 설정·유지하는 제품이다.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2024년 출시 이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휘센 뷰 시리즈는 실속형 모델인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뷰I' 등 총 여섯 개 모델로 확장, 생산 중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였던 휘센 쿨 시리즈도 올해는 기류조절이 용이한 '휘센 쿨프로'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늘렸다.

판매량 역시 늘고 있다. LG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판매량은 5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AI 기능을 탑재한 에어컨의 판매량 역시 지난해보다 늘었다.

질적 성장 가속화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직접판매(D2C)’와 ‘구독’ 판매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사장은 “LG 휘센 에어컨은 온도와 습도를 각각 제어하는 AI콜드프리 기능처럼 고객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의 편리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AI 에어컨 시장을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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