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예천에 AI클라우드센터…전국 첫 민관 협력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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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29 17:13 수정2025.05.29 17:13 지면A15

KT클라우드가 경북 예천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AI CDC)’를 개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KT클라우드와 경북, 예천군청 등이 함께 설립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모델이다.

KT클라우드는 이 사업에 약 11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KT클라우드는 이번 데이터센터를 통해 오픈스택과 쿠버네티스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하반기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하고 국내 AI 인프라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2030년까지 320㎿ 이상의 AI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KT의 목표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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