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 올인원 요금제 '지니 TV 디즈니+ 모든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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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디즈니+·16만편 VOD·250여 실시간 채널 통합 제공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실시간 채널과 VOD, 글로벌 OTT를 통합 제공하는 IPTV 요금제 '지니 TV 디즈니+ 모든G'를 17일 출시한다.

모델들이 ‘모든G 전용 메뉴’ 화면 앞에서 ‘지니 TV 디즈니+ 모든G’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모델들이 ‘모든G 전용 메뉴’ 화면 앞에서 ‘지니 TV 디즈니+ 모든G’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는 디즈니+(디즈니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약 16만 편의 VOD를 함께 제공하며 지니 TV를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으로 고도화했다. 새 요금제에는 △주말마다 최신 영화 1편 △'살인자 리포트', '킹 오브 킹스' 등 신규 콘텐츠 △'배트맨 비긴즈',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 영화 명작이 포함된다. 방송 콘텐츠로는 JTBC 예능 '최강야구2',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해외 인기 시리즈 '프렌즈', 'NCIS' 등이 제공된다.

KT는 지니 TV 첫 화면에 '모든G 전용 메뉴'를 신설해 고객이 현재 제공 중인 콘텐츠를 쉽게 확인하고 광고나 추가 결제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과 태블릿에서도 '지니 TV 모바일' 앱을 통해 동일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제는 △지니 TV 모든G(1만7600원) △지니 TV 디즈니+ 모든G(2만1500원, 인터넷+IPTV 결합 및 3년 약정 기준) 등 2종이다. 후자는 디즈니+ 스탠다드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최광철 KT IPTV 사업본부장은 "지니 TV 디즈니+ 모든G는 IPTV 실시간 채널과 VOD, 글로벌 OTT를 통합 제공해 국내 미디어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니 TV를 국내외 프리미엄 콘텐츠를 아우르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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