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아이이에스지, ESG 진단서비스 고도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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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웅 아이이에스지 대표(왼쪽)와 최강민 KOSA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웅 아이이에스지 대표(왼쪽)와 최강민 KOSA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KOSA)와 AI기반 ESG 플랫폼 기업인 아이이에스지(대표 김종웅)는 지난 15일 AI·SW 산업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내재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ESG 진단서비스 고도화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ESG 진단 및 인증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ESG우수 기업 발굴 및 시상, ▲공동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대외 커뮤니케이션 및 글로벌 확산 등 다각적인 협력을 포함한다. 양사는 축적된 AI기술력과 ESG 데이터를 공유해 기존 ESG 진단 체계를 기술적으로 고도화하고 AI 기반 실시간 분석 및 ESG 경영 제언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ESG 관리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아이이에스지는 AI 및 빅데이터 기반 ESG 진단·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최다 특허를 보유한 ESG 전문기업이다. KOSA는 지난 2024년 i-ESG와 국내 최초로 AI·SW기업에 특화된 ESG 경영 진단을 개발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기반 분석이 회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KOSA 최강민 사무국장은 "AI·SW 산업계 ESG 생태계 조성에 있어 협회와 아이이에스지가 쌓아온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진단서비스 고도화 협력이 국내 기업의 국제 ESG 규범 선제 대응과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회원사와 산업계 전체에 지속가능한 가치와 공신력을 주는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이에스지 김종웅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AI기술력과 ESG 데이터를 협회와 공유하며, AI·SW 산업 맞춤형 ESG 진단·인증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산업계 ESG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표준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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