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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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KIA 타이거즈 윤도현이 2025시즌 세 번째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윤도현은 1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kt 선발 조이현의 4구째 시속 140㎞ 직구를 받아친 윤도현은 올해 자신의 3호 홈런을 때렸다.
이번 시즌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은 4월 19일 kt 멜 로하스 주니어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쳤고, 5월 28일에는 한화 이글스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LG 트윈스전에서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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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01일 17시1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