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번트 대다 얼굴에 타구 맞아 교체…대형 악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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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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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스타 김도영이 경기 중 얼굴을 다쳐 교체됐다.

김도영은 9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번트를 대다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4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김도영은 NC 투수 송명기의 시속 148㎞ 초구에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그러나 배트를 빗맞은 공이 곧바로 김도영의 얼굴을 때렸다.

번트 타구에 맞자마자 충격을 받은 김도영은 코피를 쏟았고, 뛰어나온 트레이너가 건네준 얼음 팩으로 얼굴을 감쌌다.

타격을 계속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김도영은 발길질로 자신에게 화를 내며 대타 유민과 교체됐다.

김도영의 부상 상태에 따라 막판 순위 경쟁을 벌이는 KIA는 물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에도 대형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9일 19시4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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