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박종철 심판위원, 역대 15번째 2천 경기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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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박종철 심판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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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KBO 박종철 심판위원이 역대 15번째로 KBO리그 2천 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박종철 심판위원은 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 3루심으로 출장, 2천 경기를 채웠다.

박종철 심판위원은 2002년 7월 10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처음 출장했고 2015년 4월 광주 롯데-KIA 타이거즈전에서 1천 경기, 2019년 8월 인천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1천500경기 출장을 각각 기록했다.

KBO는 박종철 심판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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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08일 19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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