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vs 애플리케이션: 근본적으로 다른 로깅 요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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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로깅: 개발자가 직접 제어하는 환경에서 명시적 설정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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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 로깅: 타인의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사용자 환경과 선택권 존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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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방식의 한계: 애플리케이션 중심 로거(winston, Pino)를 라이브러리에 적용 시 강제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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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 제작자의 딜레마: 디버깅 정보 제공 vs 사용자에게 부담 주지 않기
현재 라이브러리 로깅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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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화된 로깅 생태계: Express는 DEBUG=express:*, Mongoose는 mongoose.set('debug', true) 등 각기 다른 방식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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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성 딜레마: winston, Pino 같은 애플리케이션 중심 라이브러리 사용 시 사용자에게 원치 않는 의존성과 설정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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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vs 강요: 로깅을 아예 포기하거나 사용자에게 로깅 방식을 강제하는 양극단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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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성 주입의 복잡성: 더 정교한 접근법이지만 API 복잡도 증가와 사용자 부담 가중
LogTape의 "라이브러리 우선"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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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활성화: 로깅이 설정되지 않으면 완전한 무작동, 설정되면 통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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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선택권 보장: 라이브러리가 로깅 방식을 강제하지 않고 사용자가 원할 때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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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의존성: 5.3KB 크기로 공급망 보안 위험 제거 및 버전 충돌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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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CJS 완전 지원: 호환성 체인 문제 해결 및 tree shaking을 통한 번들 최적화
실용적 장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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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최적화: 비활성화 시 거의 제로 오버헤드, 활성화 시 우수한 콘솔 출력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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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스페이스 분리: ["my-lib", "feature"] 형태의 계층적 카테고리로 충돌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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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Script 우선 설계: 추가 타입 패키지 없이 완전한 타입 안전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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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스템과의 브리징: winston, Pino 어댑터를 통한 점진적 도입 지원
현실적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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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의 의미: 아직 생태계 표준이 아닌 현실 인정과 실용적 타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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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생태계 영감: 표준 logging 라이브러리로 통합된 Python의 성공 사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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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향적 접근: 라이브러리 생태계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하나의 선택지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