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녹십자의 ‘비맥스 시리즈’는 지난 2012년 출시된 고함량 활성비타민제다. 특히 약사가 추천하는 비타민제로 유명세를 얻었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종합 영양제 부문에서 5년 연속(2020~2024년)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이후로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비맥스 시리즈’는 총 8종으로 구성돼 있다.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는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이 고르게 포함돼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활성에 도움이 된다.
‘비맥스 메타’는 시리즈 대표 제품으로, 전체 비맥스 시리즈 중 ‘벤포티아민’과 ‘비스벤티아민’ 등 활성비타민B군을 포함한 비타민B군이 100㎎로 가장 많이 함유된 제품이다.
‘비맥스 메타비’는 만성피로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하는 비스벤티아민이 30㎎ 함유돼 뇌의 에너지 대사에 보다 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여성을 위해 항산화 성분을 보강한 ‘비맥스 비비’, 운동량이 많은 사람을 위해 근육 경련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맥스 엠지플러스’, 장년층을 위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맥스 에버프리미엄’등도 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비맥스 제트’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나, 수험생을 위한 제품이다. 빠른 효과를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인 ‘메코발라민(B12)’의 1일 최대 함량을 함유해 신경통 완화 효능을 강화했다. 또한, 두뇌 피로와 육체 피로를 동시에 개선한다고 알려진 ‘벤포티아민(B1)’, ‘비스멘티아민(B1)’ 등 5종의 활성비타민을 함유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