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발·운영∙보안∙관제 등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공동 개발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시스코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왼쪽부터)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 데이브 웨스트 시스코 APJC 지역 총괄사장이 GPU기반의 AI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https://image.inews24.com/v1/750d01114467d3.jpg)
시스코는 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네트워크 자동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강화를 통해 AI 중심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원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시스코는 이번 협력으로 △AI 컴퓨팅∙네트워킹∙보안 등 AI 관련 인프라 신기술 단계적 도입 △AI 인프라 아키텍처 공동 개발 △공동 서비스 모델 개발 및 협업 프로젝트 추진 등 시너지를 창출한다.
양사는 시스코의 고성능 GPU 서버를 기반으로 AI 개발부터 운영∙보안∙관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AI End-to-End 인프라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AI 모델 학습을 위한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은 물론 운영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보안 및 관제 기능까지 구현한다.
이 외에도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시스코의 AI 솔루션인 AI 디펜스,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SSE(Cisco Secure Access), AIOps 등을 내재화해 고객의 AI 환경 전환 및 운영 최적화를 주도한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기술력이 시스코 플랫폼과 만나 더 빠르고 효율적인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