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 김민솔, 이다연이 '행운의 언덕'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날 챔피언조로 경기를 출발하게 됐다.
노승희, 김민솔, 이다연은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3라운드 경기 결과, 합계 1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16언더파 선두를 기록한 김민솔은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노승희, 이다연은 2타를 줄이며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3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인 방신실이 13언더파로 이가영과 공동 4위를 마크했고, 1타를 줄이는데 그친 정윤지가 12언더파 6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홍지원, 강채연, 김민별은 1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7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 3라운드 종료
공동 선두 (16언더파) : 노승희, 김민솔, 이다연
공동 4위 (13언더파) : 방신실, 이가영
6위 (12언더파) : 노승희
공동 7위 (11언더파) : 홍지원, 강채연, 김민별
포천=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