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월드 오브 스우파' 가비가 견제 되는 팀이 없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세계적 댄스 크루 '로얄 패밀리'의 전성기를 이끈 에이지 스쿼드와 미국 대표 모티브, '팀 코리아' 범접, 오사카 오죠 갱, 알에이치도쿄, 세계적인 존재감 로얄 패밀리까지 5개국 6크루가 참석했다.
![팀 범접(효진초이 허니제이 노제 리정 리헤이 가비 아이키 립제이 모니카)이 27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https://image.inews24.com/v1/7332519fb309f3.jpg)
가비는 견제 되는 팀이나 출연자가 있냐는 질문에 "춤은 주관적인 것이라 다를 수 있지만, 각 팀마다 힘이나 에너지를 배웠다"며 "하지만 견제되는 팀은 딱히 없었다. 우리 똘똘 뭉쳐서 보여주기 바빴다"고 말했다.
이어 가비는 "하지만 기억에 많이 남은 한 멤버를 꼽자면 에이지 스쿼드의 카이라. 집에 와서도 생각이 나더라. 이유는 모르겠는데 인상 깊었다. 그 외에 견제 되는 팀은 없다"고 답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 대항전을 담는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MC로, JYP 수장 박진영, 킨자즈 공동 창립자 마이크 송이 이번 시즌 파이트 저지로 나선다. 세계적인 안무가 알리야 자넬(Aliya Janell) 등 쟁쟁한 스페셜 저지들의 합류도 예정돼 있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27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