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남편 문원 논란' 신지, 소신발언 나선다⋯9일 라디오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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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등판한다. 신지는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심경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6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요태 신지와 빽가가 9일 방송되는 '소신발언' 코너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문원 신지 [사진=신지 SNS]문원 신지 [사진=신지 SNS]

'소신발언'은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DJ 박명수와 게스트들이 각자의 소신을 밝히는 코너다. 이날 신지가 어떤 소신발언을 밝힐지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신지는 최근 1년여간 교제한 7세 연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신지가 코요태 멤버들에게 문원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문원은 직접 한 차례 이혼을 했고 전처가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문원의 사생활 폭로가 이어졌다.

이에 3일 오후 문원은 영상 속 부주의한 언행을 사과하며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무엇보다 축하받아야 할 신지 씨에게 상처와 피해를 드리게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그는 논란이 된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 영업을 했음을 시인했다. 하지만 학창시절과 군 복무 시절 친구와 후임들을 괴롭혔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전 부인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활동명을 변경했을 뿐, 본명은 개명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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