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 6관왕 달성을 기념해, 이번 주말 대학로에서 음료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공연은 지난 8일(현지시간) 열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 6관왕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NHN링크 ]](https://image.inews24.com/v1/492c070ef08559.jpg)
이번 브로드웨이 공연의 투자사인 NHN링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대학로에서 토니 어워즈 수상을 기념하는 음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내 카페 그루 △폴 바셋 혜화역점에서 총 2천명에게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링크'와 '뮤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대상 카페에 방문하면 누구나 음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음료를 받고 티켓링크 계정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인증샷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한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추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NHN링크 관계자는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공연이 작품성을 인정받아 토니 어워즈에서 수상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주말 대학로에서 많은 분들이 기념 음료도 드시고 토니 어워즈 6관왕도 함께 축하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