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휘순 "오정태·오지헌과 있으면 얼굴 위축, 입지 좁아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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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박휘순이 오정태 오지헌과 팀을 결성한 이후 비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삼총사 '못난이 삼형제' 오정태 오지헌 박휘순, '트로트 미녀 삼총사' 김추리 김다나 미스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오정태 오지헌 박휘순은 '못난이 삼형제'를 결성해 지상파 최초 '아침마당'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레몬, 민트, 스트로베리로 애칭을 정한 이들은 "오픈 기념으로 행사 100만원에 모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후 박휘순은 "내가 어디 가서 얼굴로 안 밀리는데 이 팀에 있으면 왠지 위축이 된다. 입지가 좁아지는 느낌"이라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휘순은 자신의 팀 입지를 챙기기 위해 오정태와 오지헌의 부족한 점을 꼬집었다. 박휘순은 "오정태는 리더인데 리더십이 없다. 오로지 나이로 리더가 됐다"고 말했고, 이어 "오지헌은 다 챙겨줘야 한다. 손이 많이 가는 친구다. 얼마 전에도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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