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스터디그룹'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오후 황민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스터디그룹'(연출 이장훈·유범상, 극본 엄선호·오보현)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황민현이 '스터디그룹' 마지막회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플레디스]](https://image.inews24.com/v1/d0bf10d499f6f6.jpg)
황민현은 드라마 촬영 당시 남긴 영상을 통해 "너무 좋은 기회로 제가 하고 싶었던 액션 장르의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대도 많이 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했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감독님을 비롯해 좋은 스태프·배우 분들과 인연이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황민현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도 끝까지 몰입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추운 날씨로 귀는 금세 붉어졌지만 그는 남다른 집중력으로 첫 테이크만에 OK 사인을 받았다. 또한 그는 스태프들이 준비한 차 트렁크 깜짝 이벤트에 고마움을 나타내며 마지막 촬영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황민현이 '스터디그룹' 마지막회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플레디스]](https://image.inews24.com/v1/3742c27685b9be.jpg)
황민현은 '스터디그룹'에서 주인공 윤가민으로 열연해 이른바 '인생캐'를 경신했다. 그는 원작 웹툰 캐릭터와 100% 동기화된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동시에 하이퍼 액션부터 세밀한 감정까지 자유롭게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황민현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20일 소집해제 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