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년시대'가 시즌2로 돌아온다.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2023년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화제작,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제작 더스튜디오엠, 감독 이명우)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소년시대2 [사진=쿠팡플레이 ]](https://image.inews24.com/v1/223bbee94e7431.jpg)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소년시대 신드롬'을 일으킨 '소년시대'. 충청도 농고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사투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이~" "가보능겨~" 등 충청도 사투리는 유행어로 자리 잡으며 시청자들을 그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시즌 2는 바닷가 수산고를 배경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야기와 캐릭터로 또 한 번의 열풍을 예고한다.
'소년시대'는 2023년 쿠팡플레이 최고 시청량을 기록하며, 첫 주 대비 2,914% 시청량 상승, 59만 건 이상의 리뷰를 돌파하는 등 눈부신 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 OTT어워즈, 제15회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2024 콘텐트아시아어워즈 등 2024년 한 해 동안 총 7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도 작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즌 2는 '소년시대'에서 남다른 캐릭터 발굴 능력과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이명우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아 시리즈를 이끈다. 이명우 감독은 "시즌 1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소년시대'의 또 다른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시즌은 바닷가 수산고라는 새로운 배경 속에서, 더욱 다채롭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청춘의 순간들을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년시대 2'는 2026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