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휘성 측이 장례 절차에 대해 언급했다.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휘성 프로필.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9f45da4832e4a4.jpg)
소속사에 따르면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휘성은 10일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43세.
아래는 타조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휘성 님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 가슴 아픈 소식 이후 휘성 님의 빈소 및 장례 절차에 대해 문의가 많아 말씀 드립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