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의 봄' 이승협, 독기 품은 리더로⋯서늘한 카리스마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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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봄' 이승협, 열정+야망 드러냈다⋯180도 달라진 분위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사계의 봄' 이승협이 차가운 얼굴을 꺼내보였다.

이승협은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밴드 투사계를 나와 더 크라운의 새 리더로 합류하게 된 서태양 역을 맡아, 독기를 품은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이 SBS 청춘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주)FNC스토리]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이 SBS 청춘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주)FNC스토리]

지난 11일 방송된 '사계의 봄' 7회에서 서태양은 밴드 더 크라운의 새 멤버이자 리더로 영입됐다. 서태양은 기존 더 크라운 멤버였던 사계(하유준 분)를 뛰어넘겠다는 야심을 거침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태양은 자신을 탐탁지 않게 여기던 더 크라운 멤버들에게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 자신을 찾아온 사계와 거친 신경전을 벌이며 깊어지는 두 사람의 감정의 골이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승협은 냉랭한 눈빛과 말투로 캐릭터에 서린 독기를 표현하며, 극 초반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감정의 변화 과정을 디테일한 연기로 풀어내며 서태양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완성했고, 실제 밴드 멤버답게 연주 장면에서는 프로페셔널한 실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줘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이승협이 출연하는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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