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신동엽x김준현x이찬원, 700회 무대 꾸민다⋯PD "편곡 듣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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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 입력 2025.03.17 13:42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박형근 PD가 700회 특집 방송을 예고했다. 신동엽, 김준현, 이친원 3MC들의 단독무대부터 '불후의 명곡' 최초의 스탠딩 무대까지 준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는 MC 김준현, 이찬원과 박형근 PD, 김형석 PD, 최승범 PD가 참석했다.

불후의 명곡 700회 기자간담회 [사진=KBS ]불후의 명곡 700회 기자간담회 [사진=KBS ]
불후의 명곡 700회 기자간담회 [사진=KBS ]불후의 명곡 700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MC 김준현 이찬원 [사진=KBS ]

박형근 PD는 "700회 특집은 그간 모신 700명 아티스트 중에 선별해 훌륭한 아티스트 7분을 모셨다. 여기에 후배 아티스트들도 함께 한다"라면서 "개인적으로 기다리고 기대했던 무대는 메인MC 세분의 무대다. 편곡만 들었는데도 눈물을 주룩 흘릴 정도다. 코러스는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박 PD는 "700회 특집은 선후배의 조화로움이 될 것이다. 이 일곱분은 '세븐 스타즈'"라고 덧붙였다. 최백호, 김창완, 더 블루, 윤종신, YB, 자우림, 거미가 전설로 출연하며, 박정현, 다이나믹 듀오, 정준일, 로이킴, 터치드 등 초호화 히든 게스트가 지원사격한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 2012년 4월7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13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KBS의 장수 예능이다.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열린 음악회'에 이은 대표적인 KBS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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