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이정하가 "하늘 액션 말고 지상 액션도 해보고 싶었다"고 전작 '무빙'과의 차별점을 명확히 꼽았다.
2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제작발표회에서 이정하는 "아버지 억압에 시달리며 의대만 바라보고 있는 캐릭터인데 학교를 옮기면서 싸움에 천부적 재능이 있다는 걸 알고 학교 서열을 뒤집는 멋있는 캐릭터"라고 의겸 캐릭터를 소개했다.
![하이스쿨 히어로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85aeda13bdfdd.jpg)
학원액션물을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는 이정하는 "액션을 하늘에서 많이 하다보니 지상에서도 하고 싶었다"라며 "신기하고 박진감 넘치게 재밌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웨이브 첫 오리지널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극본 김영은 각색/연출 이성태)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이정하 분)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 분)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 카카오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6,500만 회를 기록하고 '2020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한 웹툰 'ONE'을 원작으로 한다.
이정하, 김도완 외에도 김상호, 김주령, 유희제, 육준서, 임성균 등이 출연한다.
30일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