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시안게임' 목표는 금메달⋯2개채널로 새롭고 풍성한 중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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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 입력 2026.08.28 16:33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가수 강남과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을 개막식 해설자로 내세우며 신선함을 예고했다.KBS 아시안게임 방송단장 송재혁 스포츠센터장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KBS 중계는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다는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한다"라며 "스포츠 중계와 예능을 결합하고자 했다"고 파격 중계진 도입의 이유를 설명했다.장수영, 정유인, 이영표, 강남, 김문정, 기보배, 박용택, 김태균 해설위원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올해 KBS는 '다시 하나되는 순간, 아시안게임도 KBS'라는 슬로건으로 아시안게임을 중계한다. 특히 KBS는 1TV와 2TV, 지상파 2개 채널과 KBSN을 통해 인기종목은 물론 비인기종목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월드컵부터 아시안게임까지 KBS와 오랜시간 함께 한 '문어영표'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은 "KBS에는 최고 수준의 캐스터가 있고, 경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 펼쳐내며 해설하는 강점이 있다"고 KBS 해설만의 차별점을 밝히면서 "해설자로서 아시안게임을 중계하며 3연패를 해냈다. 이번에도 상당히 기분 좋게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WBC를 거치며 '울보택'으로 급부상한 박용택 야구 해설위원은 "갱년기가 와서 그런지, 이번에도 금메달을 따면 눈물을 많이 흘릴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박용택 위원은 김태균 해설위원과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박용택 위원은 "야구 중계는 터줏대감 선배들(방송사)이 있긴 하지만, 이번에 KBS는 김태균을 비싸게 모시고 왔다"면서 "야구를 가볍게 즐기는 분들의 입맛에 딱 맞는 해설을 해드리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 위원은 "일본 나고야에 좋은 기억이 있다. 우승의 좋은 기운을 대표팀과 선수단에 뿌리고 오겠다"고 예고했다.정유인 수영 해설위원은 "내가 체력이 좋다. 2개 채널에서 더 많은 수영 경기를 해설해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장수영 배드민턴 해설위원은 "하태권 해설위원과 함께 재밌게 풀어가겠다"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월드컵에서 전현무를 캐스터로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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