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해설 맡은 아시안게임마다 축구 금메달…이번에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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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KBS 축구 해설위원 맡아개막식 해설엔 가수 강남 발탁…"스포츠에 예능요소 가미" 이미지 확대 이영표 '파이팅'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이영표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8.28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제가 해설자로 참여한 세 번의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이 모두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해설위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 간담회에서 "이번 예측만큼은 정말 자신 있다"며 한국 축구의 4회 연속 우승을 자신했다. 그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당시엔 제가 4강 승부차기를 실축해 동료와 후배들에게 정말 미안했던 기억이 있다"면서도 "이번 대표팀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해외파 선수 9명을 비롯해 와일드카드 3장이 포함돼 있어 훨씬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열린다. KBS는 지상파 2개 채널과 KBS N을 통해 총 43개 종목, 461개 메달 이벤트를 폭넓게 전달한다. 특히 KBS는 이번에 전문적 해설과 더불어 예능적 요소를 대폭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 김문정·강남,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식 해설위원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개막식 해설을 맡은 김문정(왼쪽)과 강남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8.28 jin90@yna.co.kr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KBS는 개막식 중계에 일본 출신 방송인 강남과 김문정 음악감독을 파격 발탁한 것을 들었다. 송재혁 KBS 스포츠센터장은 "KBS 중계가 다소 진중하고 고리타분하다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스포츠 중계와 예능적 요소를 결합하기 위해 파격적인 섭외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강남은 "처음 제안받았을 땐 '왜 저예요?'라는 의문이 들었고, 아내 이상화 씨도 '왜 오빠야?'라고 물었다"며 "아내가 생방송이니 말조심하고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현장 분위기를 솔직하고 날것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정 감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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