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예산안] 방미통위, 첫 예산안 2977억 편성…2013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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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3.2%(346억) 증액…미디어 기본사회 구현에 재원 집중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가 부처 출범 이후 첫 예산안으로 2977억원을 편성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방송통신위원회(현 방미통위)가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분리된 이후 최대 규모다.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왼쪽)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에서 보고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방미통위는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으로 전년 대비 13.2%(346억원) 늘어난 2977억원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방미통위 설립 이후 첫 예산안 편성이다.미디어 기본사회로 향하는 첫걸음이라는 게 방미통위 측 설명이다. 방미통위는 미디어 기본사회 구현을 목표로 △방송·미디어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혁신 지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 △국민 미디어 주권 강화 등에 재원을 중점 배분했다.방송 AI 전환에 힘준다…학습데이터 구축 100억 신규 편성방미통위는 방송·미디어 산업 발전과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사들이 보유한 영상물을 AI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하기 위한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 10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중소·영세 방송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제작·편집 솔루션 바우처 지원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송콘텐츠 숏폼 제작 지원 △인공지능 기술 교육을 받은 청년인턴 지원 등 사업 또한 내년부터 개시한다.AI 기반 새로운 방송 제작·편집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예산도 증액했다. 국내 라디오 방송사 통합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과 유료방송 시청 데이터 표준화 지원사업도 신규 추진한다.허위조작정보 대응 '투명성센터' 예산 확보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 대응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올해 7월 시행된 개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는 '정보통신서비스 투명성센터'의 사업·운영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방미통위 측은 "이를 바탕으로 투명성센터가 사실확인 단체 지원 및 사실확인 관련 연구·교육 등 법정 직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전국민 대상 인터넷 윤리교육 사업은 감액됐다. 소외계층 대상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반영되지 않았다. 방미통위는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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