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예산안] 내년 정부 R&D 예산 39조5000억, 올해보다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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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입력 2026.09.01 12:16 신규사업에 역대 최대 3조3000억 투자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정종오 기자][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은 39조5000억원으로 올해보다 11.2% 늘었다. 신규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3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는 이 중 정부 R&D 예산은 39조5000억원 규모로 2026년보다 11.2%(4조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혁신본부)가 배분·조정하는 주요R&D 예산은 33조8000억원으로 올해보다 11.5%(3조5000억) 확대됐다.정부 R&D 예산 증가율은 2026년 19.9%에 이어 내년에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간다. 최근 20년 동안 정부 R&D 예산의 연평균 증가율인 7.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과학기술을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정부의 R&D 투자 확대 의지가 반영됐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2027년도 정부 R&D 예산은 △성장의 씨앗 착근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 신규사업 투자 △국가전략기술 기반 3대 메가프로젝트와 7대 SEED 총력 지원 △국민 모두가 성장의 열매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강화 △정부 전 부처와 민간이 함께하는 ‘원팀’ R&D 예산 배분·편성에 중점을 뒀다.성장과 도약의 씨앗이 될 신규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3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총사업비 1000억원 이상 대형 R&D 사업은 기존 예비타당성조사에 비해 검토 기간을 약 2년에서 3개월로 대폭 단축했다. 필요한 기술에 적시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평가결과 등을 예산에 철저히 환류했고 예산 절감뿐 아니라 사업의 재구조화를 통해 투자의 효과성을 높이는 지출구조조정을 추진, 투자 여력을 높였다. 확보된 재원은 전액 R&D 분야에 재투자됐다.2027년 정부 R&D 예산안. [사진=과기정통부]세계 최고·최초 기술 확보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10대 NEXT 전략기술 분야(AI, 차세대보안·네트워크,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로봇·모빌리티, 차세대전지,미래에너지·원자력, 혁신·미래소재,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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