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가전대상]LG 휘센, AI 에어컨 시장 공략 확대…클린뷰·AI 바람으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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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휘센'이 AI 에어컨 부문 '2026 대한민국 가전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AI 기능을 적용한 '휘센 뷰'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실속형 모델인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뷰I'를 출시해 다양한 가격대와 기능 구성을 제공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2024년 첫 선을 보인 '휘센 뷰' 시리즈는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86% 증가하며 LG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의 절반을 차지했다. 올해 신제품 역시 초기 판매가 빠르게 늘며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LG전자  AI에어컨 'LG 휘센'LG전자 AI에어컨 'LG 휘센'

제품 경쟁력의 핵심은 '클린뷰' 기능이다. 사용자가 제품 내부를 직접 열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위생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의 위치와 공간을 분석하고 바람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기능도 적용됐다.

에너지 효율성도 강화했다. 실내에 사람이 없을 경우 외출 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최대 76%까지 줄일 수 있으며, '쾌적제습' 기능을 통해 과도한 냉방 없이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올해 휘센 뷰 시리즈 모델 수를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선보인 휘센 쿨 시리즈도 '휘센 쿨프로'로 라인업을 확장해 AI 에어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석훈 LG전자 ES사업본부 RAC사업부장은 “LG 휘센 뷰 시리즈는 클린뷰와 같은 고객 친화적 기능을 기반으로 판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더해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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