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구조사국은 2022년 사업체 분류 방식을 개편해 고소득 무고용 사업체 기준을 상향했고, 이후 고소득 1인 창업자(solopreneur) 집계가 급증
신규 사업체 형성 통계, 국가별 등록 기록, Stripe 플랫폼 데이터가 모두 1인 창업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함
1인 창업이 고용형 사업체 형성보다 빠르게 증가 중이며, 다수의 독립적 데이터로 검증돼 사기(fraud) 급증에 의한 현상일 가능성은 낮음
일정 소득 기준을 넘기는 1인 창업자의 수와 비중이 동시에 상승하며, 2023년 이후 뚜렷한 가속
AI가 과거 채용을 필요하게 만들던 역량 공백을 메우며, 소득 분포에 나타날 정도로 빠르게 1인 창업 성장을 견인
인구조사국 분류 방식 변경과 1인 창업 급증
2022년 이전 인구조사국은 일정 매출 기준을 넘는 사업체는 반드시 고용이 있다고 가정, 스스로 1인 사업임을 신고해도 매출 기준 도달 시 자동으로 고용형으로 재분류
2020년대 초 이 가정에 균열 발생, 일부 업종에서 상당한 매출을 내면서도 고용하지 않는 1인 운영자 확인
2022년 인구조사국이 소득 기준을 체계적으로 상향, 결과적으로 고소득 구간의 무고용 사업체 집계가 급증
1인 창업자가 고용형 사업체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 사기 아님
인구조사국 Business Formation Statistics의 신규 사업 신청이 지난 18개월간 이례적 신호 표출
신규 사업 신청은 실제 상업 활동에 앞서 주 정부·국세청(IRS)에 제출되는 서류
2020년 팬데믹 초기 급증 후 높은 수준 유지, 2024년 말부터 재가속
이 가속은 고용주가 될 "높은 성향(high propensity)" 신청이 이끄는 것이 아님
인구조사국은 향후 8개 분기 내 채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신청을 "높은 성향"으로 분류
산업 분류, EIN(고용주 식별번호) 요청 여부, 임금 지급 계획 표시 여부를 고려하는 내부 통계 모델 사용
전체 신청이 급증하는 동안에도 높은 성향 신청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
팬데믹기 급증과의 비교
2020년 미 연방정부가 소상공인 대출 프로그램 Paycheck Protection Program(PPP) 도입
EIN과 최소 요건만으로 자격 부여, 실제 창업 의도 없는 신청 유인 발생
2020년 신청 구성이 무고용 가능성 높은 사업체 쪽으로 동시 증가했다는 경제 연구 존재(Dinlersoz et al. 2021)
PPP 종료와 함께 무고용 급증은 정점 후 부분 반전, 다만 미국 사업체 형성 수준은 팬데믹 이전보다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
현재 가속에는 신청을 유도하는 유사한 연방 보조금 부재, PPP는 2021년 5월 신규 접수 중단, 마지막 탕감 지급은 2024년
사기설을 반박하는 세 가지 근거
Stripe 결제 유입(pay-in) 데이터도 최근 사업 가입이 정당하다는 해석과 일치
Stripe는 가입 사업체 중 1인 창업자와 고용주를 구분하지 못하지만, 전반적 가속과 유의미한 활동은 검증
2023년 이후 Stripe 가입 사업체가 이전 가입 코호트보다 더 이르게 상당한 거래량 도달
Stripe 개시 후 1년 내 누적 매출 100만 달러 도달 비중이 2025년 코호트가 2023년 코호트 대비 약 30% 높고, 2019년 코호트 대비 약 3배 높음
최근 코호트가 비활성 사업체 위주였다면 임계치 도달까지 시간이 더 걸려야 하나 오히려 단축
사업 신청 급증은 미국에 국한되지 않음
2017년 이후 신규 사업 등록이 호주 약 40%, 핀란드 약 70%, 프랑스 약 80% 증가, 2025년 한 해에도 뚜렷한 가속
서로 다른 규제 환경에서의 다국적 가속은 사기보다 더 근본적인 동인 시사
세분화 데이터가 있는 프랑스에서는 전통적 고용형 사업체보다 1인 창업자·마이크로기업가 중심의 형성 확인, 미국과 유사
미국 Delaware 법인 설립 증가도 사기설에 회의적 근거 제공
Delaware 법인 설립은 2025년 초 이후 전년 대비 약 40% 성장, 2025년 1월 이후 매월 팬데믹기 정점 이상 유지
Delaware는 2025년 미국 전체 약 570만 건 신청 중 약 75,000건에 불과하나, 기관 자본 유치나 공식 지배구조 수립을 의도한 창업자가 선호하는 설립 관할지로 진정한 사업 의도의 강한 신호
악의적 행위자의 수동적 LLC 설립에는 자연스러운 목적지가 아님
Wyoming에서 사업 신청 증가가 가장 빠름, 이 역시 수동적 등록이 아닌 의도적 법적 구조 설계와 연관, 가속의 지리적 구성이 의도 쪽으로 기움
고소득 구간 1인 창업자의 급성장
2023년 약 400만 명의 미국인이 1인 창업자로 주 소득을 벌며 연 10만 달러 이상 매출 창출
2010년대 초 200만 명대 중반에서 크게 상승, 당시 Stripe·Substack·Kajabi 등 대규모 1인 사업 인프라는 아직 규모가 작고 기능이 제한적
인구조사국의 고소득 구간 데이터는 제한적이며, 방식 변경으로 Nonemployer Statistics(NES) 장기 비교 어려움
고소득 1인 창업자 파악을 위해 Stripe 1인 창업자 프록시 지수 구성
약 115개 1인 창업자 특화 플랫폼과 모든 solo Stripe Atlas 사업체 포함
대부분의 1인 운영자가 특화 플랫폼 대신 범용 인프라를 쓰므로 실제 규모를 과소평가할 가능성 높음
다만 방향성 추세는 합리적으로 반영, 다양한 소득 기준을 넘는 1인 창업자의 수와 비중 모두 지속 상승
지수상 10만 달러 초과 1인 창업자 수가 크게 증가, 더 높은 소득 구간 증가는 더 큼, 2023년 이후 뚜렷한 가속
100만 달러 초과 1인 창업자는 2025년이 2023년의 2배 이상
500만·1,000만 달러 돌파는 각각 약 3배 근접
지난 2년간 각 소득 기준을 넘는 1인 창업자의 비중도 두 배, 일부 운 좋은 소수의 저품질 실험이 아니라 신규 1인 창업 코호트 자체의 품질이 과거보다 높을 가능성 시사
프록시 지수의 한계
특화 플랫폼에 비1인 사업체가 포함될 수 있음
1인으로 시작해 이후 직원을 추가한 사업체 존재 가능
실제 1인 사업체라도 소득 분포는 넓을 것, 다만 추세는 1인 창업자가 도달 가능한 규모와 그 빈도에서 실질적 변화 시사
AI가 채용을 대체하며 역량 공백을 메움
AI가 1인 창업 형성 가속과 최근 1인 창업자의 두드러진 성과의 주요 동인 중 하나로 보이나, 효과를 분리하기는 쉽지 않음
일부는 새로운 도구의 발견·접근·통합 용이성에서 비롯
에이전트가 최적 도구를 찾고 최소 지원으로 통합 처리 가능
인구조사국 데이터와 Stripe 가입 데이터 모두에서 AI 지원 가입(AI-assisted sign-ups) 형태로 확인
인구조사국 데이터와 AI 채택
인구조사국 데이터로 무고용 사업 신청을 광범위한 업종별로 세분화 가능
2025년 1분기 이후 무고용 프록시 성장률을 Business Trends and Outlook Survey(BTOS)의 AI 채택과 비교, 해당 조사는 직전 2주간 업무 기능에 AI를 사용했는지 질문
최근 무고용 사업체 성장은 산업별 AI 채택과 양의 관계, 다만 제조업(하방)·운송창고업(상방)의 주목할 예외 존재
Stripe 가입에서의 AI 신호
AI 영향 사용자 여정이 지난 1월 대비 Stripe 가입의 약 4배 비중 차지
직접(direct) 신호: Model Context Protocol(MCP), 명령줄 인터페이스(CLI), 2025년 10월 출시된 Claimable Sandboxes(정식 가입 전 사전 구축 데모 환경 이용) 등 AI 도구로 Stripe 통합을 구축·관리하는 행동 신호
수동(passive) 신호: AI 도구와의 연관이나 반드시 AI 지원 구축은 아님, AI 추천 유입이나 결제 수용법을 조사하는 사업체에 Stripe를 추천하는 ChatGPT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 유입 등
AI의 역할이 과소평가되는 이유
과거 사업이 집단으로 만들어진 이유 중 하나는 한 개인이 창업 여정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갖추기 어려웠기 때문
시장 평가·규모 산정, 앱 코딩, 가격 책정, 마케팅 캠페인 작성·실행, 거래 성사 등 과거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던 공백을 AI(및 AI 증강 소프트웨어)가 메움
Sam Altman의 표현 "revenge of the idea guys" 인용
이러한 상시(on-tap) 지원의 폭이 충분한 동기를 가진 누구나 홀로 나설 수 있게 함, 이에 따라 20% 수치는 AI 영향의 상한이 아닌 하한으로 판단
결론
최근 미국 사업 형성 급증은 높은 성향 신청에는 반영되지 않으나, 증거는 2025~2026년 1인 창업자 주도의 진정한 소상공인 활동의 구조적 증가를 가리킴
AI 도구 사용 증가와 고AI채택 업종의 1인 창업 성장에 대한 예비 증거는 AI 발전이 이 성장의 상당 부분을 담당함을 시사
AI가 1인 창업자의 역량 확장, 신규 사업 대상 도구·플랫폼 개선, 새로운 기회 창출을 통해 사업 형성·성장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중
그 효과 규모가 가장 낙관적 해석만큼 큰지는 미지수이나, 사업 형성의 근본적 가속의 초기 국면일 수 있으며 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