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이하 야구대표팀, 세계유소년선수권 3위…역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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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제8회 세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한 한국 12세 이하 대표팀

제8회 세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한 한국 12세 이하 대표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팀(12세 이하)이 제8회 세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 3위에 올랐다.

한국은 3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을 2-0으로 꺾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세계유소년대회 3위는 역대 최고 성적"이라고 전했다.

한국 선발로 나선 권윤서(대구 옥산초)는 6이닝을 5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3탈삼진으로 막았다.

타석에서는 민동현(공주 중동초)이 2타수 2안타 2득점, 하정우(충북 석교초)가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결승전에서는 미국이 일본을 7-1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미지 확대 한국 야구 12세 이하 대표 권윤서(왼쪽)와 민동현

한국 야구 12세 이하 대표 권윤서(왼쪽)와 민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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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8월03일 16시1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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